
마흔살인 중년에게 소년의 마음이 아직 있다면
그말을 믿겠는가?
생각해보면 어른들이 말했다
마음은청춘이라고..
그말을 그냥 듣고 흘렸다 머리가 하얗게
새서 백발인 사람이 어떤 물건을 들다가
보기보다 힘이 좋다는 지인의 말에
마음은 내가 아직도 20대야!!!
하면서 껄껄 웃는것을 본적이 있다
그때 나는 속으로 젊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사는것이 좋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정말 그 마음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 마음이라는게 젊은 시절의 젊은 마음이다...
시간은 어느 덧 흘러서 내가 나를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할만큼의 여유가 생긴 그 나이가
불혹이라고 하는데, 공자맹자 소위 지식인들이
40을 이렇게 정한데는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철이 없는것인지 삶을 잘못살았는지
모르지만, 일단은 나는 이렇게 삶을 살아왔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할순없지만
그렇다고 나태하게만 살았다고도 할수없다
저마다의 사정과 삶의 이유가 정해져있듯이
그것 신만이 알고있다고생각한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고 나는 무엇을 시작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금새 열정이 식어버리고
자신을 자책하고 비하하다가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또 해볼까 하다가 여러가지이유로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다가 나는 결국엔
시간에 쫓기는 선택을 하게 된다.
습관이란게 무서운것이 나도모르게
반응하는것이기에 안좋은 버릇이 습관이
된다면 그게 삶이되고 그 삶이 내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그래서 생각또한 좋은 생각으로 바꾸고
이 생각을 다르게 해야한다
생각을 했을때 안좋은 예전에 나쁜 생각을한다면
얘전일을 다시내가 되돌리고 보고있구나
하고 얼른 지금으로 집중해야한다.
무엇이 중년의 삶은 이렇다고 정의했는가...
아무도 정의하지않았다고 하지만
나이가 40이면 쉽게 할수있는 일이 없어지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는 한창이라는 말을
하시며, 나는 이떄로 돌아간다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시는 경우도 더러있다.
소년의 마음을 품은 중년
이 마음을 놓아 줄수있을때는
소년의 마음으로 무언가 갈망하는
그것을 이루었을때 자연스레 이 마음을
놓아줄수있을것 같다.
그 전에는 아직 어리고 미숙한 상태의
다중인격같은 또하나의 자아같은
이 마음이 내곁에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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