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두끼&디저트

로드1950 바다와 트렌디한 현대적감각이 어우러진 카페방문기~!

제이비컴퍼니 2023. 5. 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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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을 들렀다가
목적지 설정을 했지만, 처제가 말했다


42대가 지금 그쪽으로 가고있어요!


티맵으로 찍었더니 그렇게 나온다고 했다.
정말 좋은 세상이다~!

여튼 태신목장에서 비를 촉촉하게 맞았다고
하기엔 많고 흠뻑이라고하기엔 애매한 상황에서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로드 1905로
향하기 시작했다.



우와 범블비닷~!
실물은 아닌것 같고 그래도 이렇게 볼수있어 다행
이 번호판 주인들은 없겠지?
데드 풀~!
가봐야지 했는데, 그냥 지나쳤다


우리가 시킨 빵~


보통은 사진 밑에 코멘트를 다는데 이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달지 못했다.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고
2층의 경우엔 13세 이하 출입금지라고 되어있고
노키즈 존 아닌것만해도 감사했다.

아무리 아이를 잘돌봐도 뛰노는 아이를
안고있지않는 이상 통제하기란 어렵기에
우리는 카페에 정중히 물었지만,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얘기가 정중했고
기분나쁘지않게 우리입장에서 말해준
점원과 사장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볼거리도 많고 할것도 은근 많았던 카페였다.
가격은 다소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카페의 규모나 인테리어의 측면을 본다면,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수긍이 가는 가격이었다.

빵의 맛또한 괜찮은 편이고 먹으면서 주변을
보면서 한입한입 먹다보면, 또 금새
더 시켜먹게 된다. 술을 파는지 모르지만,
약간의 펍느낌도 있어서 분위기에 취한다는
말이 생각나는 카페였다.

비가와서 흐렸지만, 날이 좋을때 온다면
이런저런 생각하기도좋고 지나다가
다시한번 올 의향이 있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올것이라 답할것이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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