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기어려웠던 심플레이스 김제점 빵맛집!!!

오늘은 아이의 입학식을 함께한후에 아이와 놀다가 집에서 컴을 조립하고, 사실은 조립된 컴을 사와서 연결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식사시간이 되어 아내와 장모님과함께 네오다다 갔다가 아이들에 치여서 2층에서 내려다보다가

밥먹으러 라라코스트가서 냠냠하고(고르곤졸라피자는 정말 맛있었다) 차한잔 할까 찾다가 찾은곳은 바로 김제 심플레이스다....!!!!






[카카오맵] 탑텐 김제점
전북 김제시 콩쥐팥쥐로 15 (검산동)

탑텐

탑텐 매장들어가서 뒤에 보면
저게 맞나...? 하고슬슬 가보면
거기가 맞아요...-_-

제법 빵 종류가 많이 있었다. 가격은 그리 착하지않았지만, 맛은 착했다. 치즈모양을 한 치즈 케이크조각은 정말 제리가 좋아할만한 비주얼과 꾸덕함과 소프트함의 중간??? 내가 고른 소금빵을 아이가 먹다가 또 먹고 싶다하여 하나 더 사먹었다 장모님이 가격을 묻자 아내는 스무고개를 시작했고 3번만의 가격을 맞추시곤 어머님과 아내와 아이와 나는 많은 이야기를 했다.

접근성

생각보다 접근이 쉽지는 않다. 어느정도지리를 알기에 이것을 생각하고 네비를 찍지않고 세븐일레븐보일때 뒷길로 들어갔으나, 불을 따라가다 보니 개인사유지였다. 뭐지? 하는 생각과 함께 네비를 검색해보니, 초입이었다. 앞에는 탑텐과 새로생긴 스벅이 있었는데 대체 어디인가 하면서 찾아가다 탑텐뒤에있는것을보았지만, 나는 이미 입구를 지나치고있었다.



설마 저기있겠어 했는데, 스벅 뒤에있는것 가기도하고 뒤에있는건 아니겠지하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정말애매한 위치에있다. 이 글을 적는 매인주소를 탑텐으로 적은이유또한 나처럼 헤매지않고 바로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매장의 전체적인 느낌

막상 갔을때 손님이 한팀도 없었다. 시간이 늦기도햇지만 앞에 스벅은 70% 정도있다고 한다면 상대적으로 보이긴했다 일단은 빵이 메인인곳이라 한번 맛보고 싶어서 왔는데,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외관 크기에 비해 매장공간이 적다고 생각되어 제빵공간으로 썼는가?  생각했지만 바로 옆으로 이동할수있는 자동문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보니, 넓은 공간이 눈에들어왔다 겨울은 그렇고 여름에 정말 괜찮을 것같다는 생각을 한것은 본관 매장에만 난방을 하고 굳이 별관은 안해도될것같다는 생각을 손님인 나도 하고있었고 별관에서본관으로 들어오는 찰나 직원분이 저쪽은 아직 난방을 하지않고있습니다 라고 안내해주었다.
기본적으로 1인1음료인지 물었을때 그렇긴하지만 굳이 인당주문은 안하셔도됩니다 한것은, 아이가 있어서 기준을 조금 완화해준것 같았다.

총평

우리가 돈을 소비하며 원하는 것은 지불한 가격이상의 가치 와 만족감이 들때 신뢰감이 쌓이고 후에 재구매로 이어지게 된다. 지금의 시대에 서비스의 척도는 아주 다양하다 단순히 무언가만 전달하고 끝나는게 아닌, 여운또 찾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대형프렌차이즈인 스타벅스가 앞에있어서 무언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기도했다. 건물을 올릴때 시기의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뒷편에 있어서 아쉬운 것은 어쩔수없다. 검색해보지 않으면 몰랐을 심플레이스의 흥행을 기대하며 기원하며 찾는 길은 화가났지만, 빵과 커피맛으로마음이 조금은 풀어진 심플레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