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일상의 하루를 마무리 짓는 요즘 나는 무엇을생각하고있는지 또 생각하고 생각하는나를바라보고있다.
저 루돌프의 정체는 무엇인가...?
장모님 생신때 함께한 케이크에 있던 루돌프다
분명히 장모님집에 있었는데 우리집까지 온건
아이가 가져온것이다.




당연해서 너무 당연해서 감사한줄 모르는 일들이 있다.
나는 어느덧 40대 되어 불혹이란 것을 경험하고있다
몸이 예전같지 않다기보단, 확실히 날밤새는것은
줄이게 되었다. 다이나믹 듀오에 "고백"이란
노래를 들어보면 이틀을 밤새면 나는 반죽어~
이런 노래가사가 있다. 위통약은 내 생활 필수품
이런 가사도있고 몰랐지만 이제는 이 가사들을
몸소 체험하고 경험하는 이런일들이 나에게는
생소하면서도 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일수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영화 트로이에보면 신들은 인간을 질투한다고들한다.
유한한 삶을 살기에 매 순간이 아름답기 때문이지
라는 말을 하지만, 정말 생각해보면다면
무한한 삶이 정말 감사한 일일까 하는 생각을
요즘들어서 많이 하고있다.
20대의 젊음으로 100년을 산다고 한다면
생각도 깊어지고 하겠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늙어가는것또한
감사한 일이란 것을 느끼고있다,
물론, 질병에 관해 아픈게 두렵기도하지만,
자동차도 어느정도 운행하다보면
고장이나고 교체를 해야하는 부분인데,
사람이라고 오죽하겠는가??
건강을 자신하고 혹은 자신을 혐오해서
빨리 죽으려는 사람또한 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한다고 하지만
그 말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꽤나 드물다
100년을 산다...
분명히 이럴시기가 올것이다.
하지만, 아픈 상태로 100세를 맞이하는것과
건강하게 70년을 사는것은 다르다.
과거와 나는 분명히 같지만 다르다.
삶에관해 죽음에 관해 많은 생각을하고
또 정의하는것에 생각했다.
책 "죽음이란 무엇인가?"
여기에담겨있는 많은 논리적인 이야기로
죽음을 정의할수는 없지만 정의하려
노력하고있다. 이유는 우리가 정말 행복한
상태라면 즉, 건강과 돈과 시간이라는 여유가있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것인가?
혹은 이 상태가 영원하길 바랄수도있다.
나또한 아내와 결혼하고너무 행복하고
아이를 출산한 아내를 보며, 한동안
나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을 계속하고다녔다.
하지만 그건 나의 생각이었다.
생활은 현실이며,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위해 최소한의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잠시 잊고있었다. 그렇다면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처럼 모든재산을 정리해서 아내에게 준뒤에
떠난다면 그게 맞는것인가....?
나도 아내로인해 힘을얻고
아내도 나로인해 힘을 얻는다.
그렇게 집에 오면 매일 보는 재미로
퇴근하는데, 일방적인 상황의 정리처럼 된다면
그건 내가 원하는
가족의 삶이 아니다.
무언가 됐으면 어떤게 있었으면
정말 행복하겠다 이런 생각을 할때가있다.
하지만, 그것을 내가 이루든 못이루든
노력허고 정진하겠지만,
가족이 있어서 힘을얻는 것은 분명하다
가족이 나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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