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모른다. 전날 내가 해야할일을 정하지도않고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잠이들었다. 그리고 항상 불만족스럽다. 무언가 되었으면... 있었더라면... 그렇게 됐으면... 이런식의 생각을 한다면 매일의 새벽이.. 아침이... 괴롭고 두려울수밖에 없다! 늦게 배운일에 흥미가 크다고 했던가??? 불혹인 나는 인생의 부록마냥 지금을 즐기고있다. 하는 일도 즐겁고, 수입은 만족스럽지않지만 어찌보면 큰돈을 벌고있는 지도 모르겠다. 선택의 문제일수도있고 좋고 싫음의 기준은 모두 다른것이기에 정답은 없다. 오늘은 본의 아니게 거래처로 인해 새벽에 일어나서 일찍 일을 시작했다. 자기전까지만해도 나도모르게 욕을했지만 일을 하면서 생각해보니, 아침 공기 마시는것도 괜찮고 이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