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를 듣고서, 결론은, 괜찮다 읽어볼만한 책이다. 일반적으로 자기계발 서적에서말하는 다른것들보다 참신한 내용도 있고 진부한 얘기를 본인만의 해석과 다독으로인해 필터링하여 글을 적고 한중일양식을 모두 섭렵한 요리사가 세상에없던 요리를 하나씩 선보이는것처럼 그런 느낌을 받은 책이다. 자청(송명진)은 본인을 오타쿠 히키코모리라고 하며 비하하며 본인을 얘기하지만 그건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과거의 나를 보며 말할 수 있는 현재의 위치라서 그런 듯 하지만 이 사람은 분명한 본인의 기질이 있음을 독서하다가 알게 된 듯하다. 프드프 사이트 (자청이 설립한온라인책사이트) 에가면 본인의 역작(?)을 전면에 내세워서 약간의 거부감이 들기도하지만, 역행자를 읽고 찾아간 사람이라면 한권의 29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