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행자를 듣고서,
결론은, 괜찮다 읽어볼만한 책이다.
일반적으로 자기계발
서적에서말하는 다른것들보다
참신한 내용도 있고
진부한 얘기를 본인만의
해석과 다독으로인해
필터링하여 글을 적고
한중일양식을
모두 섭렵한 요리사가
세상에없던 요리를
하나씩 선보이는것처럼
그런 느낌을 받은 책이다.
자청(송명진)은 본인을
오타쿠 히키코모리라고 하며
비하하며 본인을 얘기하지만
그건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과거의 나를 보며 말할 수
있는 현재의 위치라서
그런 듯 하지만
이 사람은 분명한
본인의 기질이 있음을
독서하다가 알게 된 듯하다.
프드프 사이트
(자청이 설립한온라인책사이트)
에가면 본인의 역작(?)을
전면에 내세워서 약간의
거부감이 들기도하지만,
역행자를 읽고
찾아간 사람이라면 한권의
29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읽을지에대한
고민을 한번쯤 하게 된다.
나역시 고민하다
긁었다... 할부루다가
여튼 거금을 준 사람으로써
책을 읽고 이것을 참고하여 앞으로
더 나은 삶(경제적자유)를 위해
앞으로 한발더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와같은
마음의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되기를 바라며
매진하고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주된 내용은
자의식해체-인정할건 쿨하게
인정하고 취할건 취하자
클루지-컴퓨터도 오류가있는데
인간이라고 오류가없겠는가?
등등...
자청본인의
다독의 결정체라고 할만큼
진한 액기스를몇방울
정도 녹아들인 책이다.
한권에 다 해주지...
라고 생각할수도있다
나도 그랬으니 말이다
초사고 글쓰기에도 보면
글에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말을 잘하려면 말을 잘해야하지만,
언어와 사고력 그것을
전달하기이전에 단어와 선택과
구성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에관한이야기이다.
역시 장사꾼이구나 하며
이 책에서 조금! 저 책에서 조금!
이렇게 왜 써놓은것인가 했지만
해당책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본다면,
책의 주제에 맞게 독자에게
전달하기위해 지식의 평준화???
너무 어렵지도 않고
쉽게 풀어말하려고
애쓴흔적(?)들이
틈틈이 보였다.
그래서 이사람이 장사꾼이라기보다,
뭐랄까.... 20대에 알바를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으면
너도 해봐 하면서 권하는 것처럼
무언가 타지에서 고생고생해서
적응해서 돈도괜찮게 벌고
있는 시점에 어렸을 때
친한 친구가 자리못잡고
놀고있는 것을 보고
“내가 하고있는 일인데 이거한번
같이 해볼래?”
“이렇게 한번 해보면 어때?”
“그건 이렇게 하면괜찮아~!”
하며 알려주는 그런
경제적 자유에 먼저 도달한
친구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마지막에 나왔지만,
자청본인이 하고싶은 말은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싶었다는 것이었다.
나 역시 이런 그에게
낚인(?)것일지도 모르지만
#이상한마케팅
등을 운영하며 사람의
호기심을자극 하는 방법을 알고
한번 클릭으로 끝까지 읽게
만드는 능력을 갖고있음에도
알고서 당한다는 느낌(?)
하지만, 그런느낌은없고
정말행복에관해 말하고싶은
부분이느껴져서 개인적으로
팬심이생기기도한다
그리고 마지막쯤에 오타쿠시절에
짝사랑하던여학생에관해
나오는데 그 후에 만났는지
궁금하기도하다
여튼, 경제적자유를 먼저이룬사람으로써
말하는것을보고 유툽영상도 찾아봤지만
정말기본!!
내가하는일이 상대에게 이득을준다면
행복을준다면 그 일은 반드시잘된다는
말은 내마음에 깊은울림이 되었다
좋은 책을 읽었을 때 마지막에
기분 좋은 여운이 남듯이
오랜만에 그런 기분을
안겨준 책이었다.
읽으라고는 권하지않는다.
베스트 셀러들이 많이 있지만
나는 내가 읽고싶은것만 읽는다
최근에 #김미경원장
의 책도 구매했지만,
깨끗이 잘 보관중이다.
읽어야읽는다.
지식도 마찬가지다 알아야
쓰고 그지식을 써야
빛을 발한다.
세일즈나 자기계발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많은 책을 읽지만
데일카네기의 책은 시대가
흘러도 현대에 적용가능한
고전이지만 요즘책들은
그렇지않은 경우가 있다.
N세대 뭔세대 이름을 붙이기
좋아하는 어떤집단(?)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요즘 친구들은 요즘친구들일뿐이다.
틀에 가두고 명명함으로써
“너는 어떤 세대야!” 이런식으로
분류 해버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요즘 애들이란... 하며
그 한사람이 가진 무긍무진한
에너지와잠재력을 본인멋대로
판단하는 기성세대가
세상을 좀먹는다고 생각한다.
나도 좀먹는 세대가 되지않기위해
잘못을 인정하되 내 주제파악을 하는
객관화를 이루는 과정에
좋은 방법을 알려주고
주제파악하는 것을
맞다고 맞장구 쳐준 책이
있다면 바로 #역행자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해당 게시글은
#윌라
#프드프
#자청
#이상한마케팅
#아트라상
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와
도서를 지원받아 쓰고싶었지만
전혀 연관성이 없으며
위의 회사들은 나의 존재조차 모르며
작가 개인의 마음대로
쓴 글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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