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산동에 있는 본참치에 지인들과 함께갔던 적이 있다. 나는 참치집을 처음 가봐서사실 뭐 어떻게 시켜야하는지도 잘몰랐다.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먹는다고 참치도고기니 뭐 잘먹어본 사람이 잘 시키고맛도잘아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한다. 나포함4명이서 갔는데, 같은일을 시작한사람들이라, 서로 어떻게 일을하고있는지그리고 주의할점이나, 정보공유가 주된목적이었다. 나는 아직 준비만 하고있었고, 함께하는 지인들은 일을 시작한 상태였다. 그 당시의 나는 부럽기도하고, 준비는 됐지만무작정 시작할수가 없던터라 생각보다시작이 더뎌지는 시기에 조급함이 있었다 그래서 나까지 이제 일을 시작하면완전체(?)가 되기에 자리를 갖게 된게본참치에서 한잔하기로한 그때였다. 처음 가본 인상은 나쁘지 않았다.그냥 일식집처럼 깔끔하게 룸이 나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