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일요일 예배를 하면서 이것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일요일날 못가게 될것같아서 미리 가야겠구나 하면서 찾은게 수요예배다. 나는 초심자의 마인드지만 하나님에 대한 마음은 초심자는 아니다. 직급을 받는게 부담스럽고 누구를 가르칠만한 성경지식은 없으나,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알고 믿고 따르는 나는 샤이 크리스찬이다. 교회근처에 신축 아파트가 하나 들어섰다. 내가 지금 다니고있는 교회는 전도에 관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전도단을 만들어서 지역을 돌고있다고 해서 많이 놀랐다. 지오스테이션이라고 입주중인 아파트인데 나조차도 누군가 교회에서 나왔다고 하면서 전단지를 주면 앞에서은 갖고있지만, 안볼때는 버리게 된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듣고있던 말씀중에 전도라고 해서 그냥 떼지어 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