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일요일 예배를 하면서 이것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일요일날 못가게 될것같아서
미리 가야겠구나 하면서 찾은게
수요예배다.
나는 초심자의 마인드지만
하나님에 대한 마음은 초심자는 아니다.
직급을 받는게 부담스럽고
누구를 가르칠만한 성경지식은 없으나,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알고 믿고 따르는
나는 샤이 크리스찬이다.
교회근처에 신축 아파트가 하나 들어섰다.
내가 지금 다니고있는 교회는 전도에 관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전도단을 만들어서 지역을 돌고있다고 해서
많이 놀랐다.
지오스테이션이라고 입주중인 아파트인데
나조차도 누군가 교회에서 나왔다고 하면서
전단지를 주면 앞에서은 갖고있지만,
안볼때는 버리게 된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듣고있던
말씀중에 전도라고 해서 그냥 떼지어 다니는게
전부가 아니라, 반드시 기도하고
다녀야 하며, 그렇지않고 그냥 다니면
안된다고 말을 하셨다.
그것도 그렇지만 전단지가 바닥에 굴러다니게
되서는 안되며 주변을 어지럽게 더럽히는
도구가 되면안된다 아이에게 비행기라도
접혀서 그 집으로 들어간다면, 그것만으로도
된것이라고 하셨다.
말씀이 정말 강렬했는데
글로쓰니 그 감동이 아무래도 반감된다.

유한한 삶이다.
유한하며 한치앞을 모르기에
삶이 아름다울수있다고 말하지만
하루하루가 힘들고 고민으로 가득한사람에게는
이 말이, 죽음으로 인해 내가 천국을 갈수있겠구나
하며 현실도피함으로 희망을 줄수도있고
그런 믿음으로 교회를 다니며 어느순간
깨달음으로 마음이 완전 달라질수도있다.
부족할것없는 상황에서 무언가
구하고 바라고 정죄하는 마음이 들기는
쉽지않다. 잘될때는 그게 나 자신의 덕으로
그리 된것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자만심에 물들어있다가 힘든 순간이 되면
다시 하나님에게 조아리며 잘못을 구하고
온갖 정성을 다해 기도한다.
때로는 바라기만 하는 나 자신에 대해
너무 염치없고 회의감이 들기도하지만,
그래서 부족하기에 매일기도하고 회개하고
감사하고를 반복한다.
그래서 오늘도 잠들기전에 회개와 감사의기도를
드리며 잠을 청한다.
교회를 가야하는 이유...!!!
교회를 나가야 하는 이유게 관해서 많은 의견들과 많은 경험들로 인해 찬반논란이 있다. 나의 경우에는 교회라는곳은 좋은곳이기는 하지만 교회를 구성하고있는 사람들에 관해 생각을 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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