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는 감기에걸렸다. 우리집 마샤와 놀다가 싫다고 해도 사랑스러워서 뽀뽀를 하다가 감기걸린 이녀석을 모르고 계속 볼에 뽀뽀를 했는데, 뭐 감기걸린것 알았어도 했을거다 목이 사큰사큰 하고 코가 조금 찡했는데 그것까지는 괜찮았는데, 어느시점부터 약간 핑~ 하고 돌때가 있었다. 그래도 잘먹어야 기운차린 다는 말에 매끼니를 잘챙겨먹고 집에서 아내가 맛난음식까지 해주니, 잘먹어서 그런지 크게 본 컨디션에 타격은 없었다. 하지만.. 하지만!!! 먹.다.죽.겠.다! 적당히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먹.다.죽.겠.다 이 말이 무어냐... 먹을것이 없어서 사람이 아사하는 그런시대는 지나갔다 지금은 너무 많이 먹어서 시도때도없이 먹어서 고칼로리를 너무 많이 먹어서 통풍이니 이런 질병들을 야기시킨다. 우리가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