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카를언제든긁겠다는 나의 제스처

이거먹고싶었지만 다음에...

하늘이맑으다

어은크럽식난타 각설분이유명한분인가봄


산청휴게소도착

세개시켜서 5명이서초토화

사천 케이블카도착

무슨일인지 차가뉘엿뉘엿감

날씨가좋다~

실내서외부샷

승강기타는우리

내려서 걷는 저길쪽에 동물원이 있었는데 더위때문이었는지
폐쇄 되었음 여튼 없을것은없고 있을건 다있는 곳(?) 이게 뭔솔.....?

나를 긴장하게 만드는 케이블카

이곳은 사천시~!

물뿌려주는 전망대 물을 맞았는데 시원했다

시원하게탁트인 전망대관경

먼저가는 처제 어디가~

다시돌아봐도 절경이다

떠나는우리 뒷모습

떠날때를알고떠나는이의 모습은얼마나아름다운가

줄이없다 우리탈때 다 같이 타고 갔능가???

씨엘로 리조트 도우착~!!!

승강기를타고 두근두근 방으로 고고고~~~~

올라가서보니 소규모리조트라지만
아주깔끔함






물놀이후에 저녁먹으로내려오니
수저셑팅 ~

접시가이국적

육즙이좔자르좔좔

돈마호크??

등이참이쁘다~!

샐러드


아 이거 이름있었는데... 까먹었다... 그냥 고기소스라 하겠다

잠시뭐가지러 다시올라감

이것무엇인가???

깔꼼한 목살삼겹스테이크

잘구워졌다

쏘우샷~!

소스에찍어한입

소금에찍어한입

4층루프탑~
오늘하루알차게보냈는데
사진을많이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찍은게없다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언제나 생각하게 만든다.
매년 여름에 아내가 예약하고
우리는 함께 여름을 보내러 떠난다.
또 일년이 이렇게 지나고,
함께 하는 지금에 감사함을 느낀다.
간혹 이런말들을 한다.
늙어서 여행다니고 좋은차타고
그렇게 살려면 젊어서 고생해야한다고
근데, 아프면 그것도 못한다
할수있을때 해야한다.
지금아니면 못할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있다.
이것을 멈춰야할때는 가지않아야한다고
생각할때 가야한다고 생각할때그것이
하지만,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오는 도중 하늘도 보고
그 중에 휴게소에서 맛난것도 사먹고
잠깐 요기만 한다는 것이
많이 사먹고, 이게또 휴게소의
묘미가 아닌가 싶었다
사천케이블카도 타고 다들 풍경좋다고
할때 나는 가만히 있자 아내는 알고있었다.
내가 긴장하고있다는 걸...
처제는 흔들어보고 싶은걸
나때문에 참는다고했다.
장모님은 웃고계시고
아들은 풍경구경중이었다.
처제는 분명 도전적인
성격임에 틀림없다
안먹던 커피도 마시고,
라면도 먹고,
불닭볶음면도 먹고
사회적으로 요즘 가장 활발할때라
보기좋고, 카드주는것도 좋고
대견하단 생각이 든다. 꺌꺌~
어느 덧 씨엘로 리조트에가서
물놀이 하다가 뭔가
몸이 으스스해서 봤더니,
작년에도치킨 먹고
물에 들어가서 체할뻔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나는 치킨을 엄청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나혼자만 하는 짝사랑???
그건 나만의 착각
같은 것이었다
치킨몇점 먹으면
배불러서 얼마 못먹는다.
어느정도 물놀이 후에
저녁식사시간이 예약되서 식당으로 향했더니,
시간에 맞춰서 테이블에 셋팅 된 것을 보니
대접받는 기분이라 마음이 좋았다.
돈마호크? 같은데 약간 덜익은것 같아서
더 익혀 달라고 했다.
안익은것은 아니어서 갖고 나왔겠지만
우리의 취향이 완전 빠싹 익힌것을
선호하는 타입이라 익혀서
맛있게 먹었다.
루프탑에서 부는 바람을 느끼며 선선한
여름저녁을 가족과 함께 있으니,
이래서 돈을벌고
이런맛에 사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금새 또 지나가고 또 흐르겠지만
힘들고 바쁜날에 이렇게
찍어둔 사진을 보며그때엔
오늘을 추억하는 날이
있을걸 생각하며 좋은
마음으로 잠들려고 했지만
아이가 체해서 온가족이
걱정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금새 나아서다시
평화롭게 잠들었다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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