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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분~!

기분이 좋지 않다이게사실 기본값일수도있다이런 기분을 느끼는 것은 꽤 익숙하다하지만 이 기분을 느끼는 것은복합적이다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돌아갈 수 없다는 아쉬움으로 인한 것인지직전인 어제의 삶에 대한 것인지명확히 알 수 없다기분이 좋지 않다면 나는 언제 기분이 좋을 것인가??쇼펜하우어의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굉장히 염세적이고 삶에 관해 비관적이며사물을 다른 각도가 아닌 삐뚤다 못해찡그려서 보는?? 빛과 어둠처럼 극명한상태로 생각하길원했고 늘 죽어야 한다고말했던 그였지만 정작 죽을 위기에 처하자본업인 강의마저 뒤로 한채 도망가많은 비판을 받은 그였다그 사람이 되어보기 전에는당사자를 비판하지 말라이런 말이 있다쇼펜의 말은 아니다이 말을 적용시킨다면 이 세상에서누구도 누구를 비판할 수없다타인의 기쁨과 고통에 공..

감사한일상 2025.03.18

끄적끄적 - 늘 친절한 사람이 내면까지 밝은 것은 아닐 수 있다

사람들에게 늘 친절한 사람이 있다.학창 시절에 만났다면, 그렇게 눈에 띄지도 않고싸움도 하지 않지만 친구들에게 그냥저냥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평을 듣고내가 그 친구를 생각해 봤을 때도그렇게 딱히 뭐라 할 말이 없는 친구이다.혹은 사회에서 만난다면, 먼저 도와주고 먼저궂은일을 하고 사람들에게 딱히 인기를얻기 위해 하는 행동은 아닌데 먼저 도와주고나눠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늘 밝게 웃으며 도움을 주지만,말 못 할 상처가 고민이 있을 수도 있으며내면까지 밝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내가 말하는 것은 사이코패스나소시오패스 이런 걸 말하는 것은 아니다.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 특정한 부분에서약간의 위에 나열한 성향들이 약간씩은있다고 학자들 또한 말하고 있다.38일간 노력한 퍼즐의 20조각을 조립하면되는 시점에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걱정을 한다는 것은 무언가 아쉬운 일이 내 뜻대로 무언가가 이뤄지지않는 것에 대한 조급함 그것을 바꾸려는 마음이다.이상황에서 알아야할 것은 이 상황을 바라보는내 마음이 올바른것인가 하는 것이다.이것이 이뤄졌을때 만족화 성취감은 있겠지만이로인해 누군가가 피해를 보고 그것이반복될 여지가 있다면 선택하지않아야 맞지만그것을 그렇게 할수가 없기에 우리는 살면서책으로 명상으로 수행으로 많은 생각과성찰과 고찰 그리고 그것으로 되지않기에종교에 의지해서 그것을 알아가고 또 극복해가려 하고있다.어차피 인간은 한정적인 삶을 살아가고있다.내일의 나는 어떤 상황을 맞이할지 모르지만지금 나의 성별로 지금 이나라에 내가 원해서태어난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할수있는일이 있다. 내가할수있는 일들의 목록을 늘려나가고 내가 할수있..

중년의 삶이 크게 다르지않다...!

마흔살인 중년에게 소년의 마음이 아직 있다면그말을 믿겠는가?생각해보면 어른들이 말했다마음은청춘이라고..그말을 그냥 듣고 흘렸다 머리가 하얗게새서 백발인 사람이 어떤 물건을 들다가보기보다 힘이 좋다는 지인의 말에마음은 내가 아직도 20대야!!!하면서 껄껄 웃는것을 본적이 있다그때 나는 속으로 젊게 생각하고 행동하고사는것이 좋지이렇게 생각했는데, 정말 그 마음이 있을수도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그 마음이라는게 젊은 시절의 젊은 마음이다...시간은 어느 덧 흘러서 내가 나를 돌아보고타인을 이해할만큼의 여유가 생긴 그 나이가불혹이라고 하는데, 공자맹자 소위 지식인들이40을 이렇게 정한데는 이유가 있겠지만내가 철이 없는것인지 삶을 잘못살았는지모르지만, 일단은 나는 이렇게 삶을 살아왔다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할순..

부산이재모피자 본점 방문기~!

주차는 용두산 주차장에 주차하면 400미터 근처에 있으니, 편하게 올수있음 웨이팅 하는것은 일행이 있으면 혹시 모르니 두명 동시에 웨이팅 걸어놓고 시간을 보다가 근처에 시장돌아다니거나 수시로 카카오톡으로 중간중간 확인하고 10분이내로 대기시간되면 매장입장후 대기해달라고 메시지옴 입장시간 5분 지나면 취소되니, 꼭 20분정도 되면 근처에 메가커피에서 대기하다가 가도 괜찮음 우리는 그렇게 해서 수월하게 대기하다가 매장 방문함! 메뉴정하는것은 생각만하고 디테일하게 생각하지는 말것! 일단 들어가는것 자체가 일이니 꼭 웨이팅걸고 근처 구경할것은 권함~! 이재모 크러스트 라지로 주문하고 스파게티1 콜라2 김치볶음밥1 갈릭소스2개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5만원 정도 나옴! 생각보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않은데 피자를..

감사한일상 2024.08.19

레어하우스 방문기

처제와의 저녁 약속이 생겨서 우리는 급하게 집을 나섰다. 오늘도 내 사랑둥이 둘은 저렇게 앞장서서 간다! 어차피 차에서 만날텐데 후후훗~화창한 하늘과 함께 주차할곳을 찾다가영업 마감한 곳에 주차를 했다운치를 정말 찾기 힘들지만 밥먹으러 간다는 생각에 쥐어짜보니 우릴위한 카펫이 깔려있다 생각해본다하하하 레어하우스~!!!운치있는 조명! 화려한 조명이 나를 비추넴..메뉴메뉴 우리는 무엇을 시킬지 이미 알고있지만 그래도한번 훑어보는 재미가 있지!지도리 우동과 빼쉐 버섯크림리조또 타코피자를 시킬테다하이볼이 맛있남??? 궁금증 해소는 다음에!구아바 에이드는 당연히 시켜야겠다입맛을 정화시켜주는 레몬수...! 식전빵을 먹으면 더 입맛이 살아남~지도리 우동이 나왔다 이번에 나는 처음 먹어보는데 칼칼한 국물과 우동면베이스..

카테고리 없음 2024.05.20

꾸덕한 간짜장맛집 대야성 방문기~!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뭘먹을까 상상으로 생각하다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 아무래도 후닥닥~ 나오면서 맛있고 아는 맛인것은 바로 중화요리다!!! 그래서 찾다 찾다가 길가에있는 가게는 주차가 어려워 저번에 지나다 본 가게가있어서 쭉 오다보니 발견한곳은 군산대야의 대야성이다. 로제파스타의 꾸덕함을 간직한 짜장이라면 믿겠는가? 일반짜장은 만들어놓은것이라 간짜장을 시키는데, 간짜장이 면과 섞이기가 어려운데 그게 가능한 곳이라면 다른요리도 평타이상이기에 시간만 되면 다른 메뉴도 시켜 먹으려 했지만 일과시간이라 다음을 기약하고 간짜장을 맛있게 먹었다 이럴줄알았으면 곱배기 시킬걸 그랬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5.20

김밥맛집 김밥반장 방문기~!

고양이카페 들렀다가 아내와 아이가 봐둔곳이 있다며 데려간곳은 분식집이었다 뭐 평균은 되겠다고 생각했고 배고프면 더 시키면 된다는 생각에 함께 갔지만 이게무슨맛인감?? 키토김밥이생각보다 괜찮아서 아예하나는 포장주문했다 어양주공8단지 앞 상가에있으니 근처계신분들은 한번쯤 맛보길 추천한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5.16

바게뜨과자점 방문기~!(with.아내와아이)

빵집 맞은편에 또 빵집이 있어서 이게 무언가 했지만, 어찌 보면 강경의 젓갈거리처럼 빵집거리로 꾸미는 것을 어떨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되는 법 군산 하면 짬뽕종류가 유명하지만 사실 짬뽕 보다도 간짜장이 면과 섞이기가 어려운데 완벽히 섞이는 중화요릿집이 있다. 그건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고 여하튼 군산에는 빵집 하면 이성당만 생각했는데 지금 내가 온 바게트과자점 여기 또한 맛집으로 등록은 됐지만 아는 사람이 아직은 많이 없어서 조금은 더 분발해야 할 듯 하지만, 왠지 나만 알고 싶은 빵집? 인천에 사는 친구가 가끔 놀러 오는데 그 친구한테 가면 거리가 꽤 되는데도 대왕김밥에서 김밥과 왕갈비탕을 꼭 포장해서 나에게 주었다 돈을 떠나서 지역의 특색과 맛이 있는 어떤 먹거리를 소중한 지인에..

카테고리 없음 2024.05.01

한산한 벚꽃길 거닐기~!(with.김정선베이커리)

주말에 아내랑아이와 함께 어디갈까하다가 벚꽃보고싶다고해서 흐익 혹시 . . . . . . 백구쪽에 벚꽃길을 생각했으나 한산한길을 찾아서 이쪽으로왔다 근처에 주민들도 거주하셔서 중간중간에 지나가시는 길이라 비켜 드렸지만 정말 사람없고 괜찮은 곳이었다. 유강 벚꽃길(?)을 생각하고 왔던 나는 와~ 이야~ 와~ 이 말을 했던 것 같다 원평 천변길을 거닐며 만연한 김정선 베이커리카페 전북 김제시 금산면 우림로 188-14 https://naver.me/Fn2Iy3u2 김정선 베이커리카페 : 네이버방문자리뷰 3,181 · 블로그리뷰 405m.place.naver.com 오전에도 빵을 먹고 움직였는데 점심도 빵을 먹은것을 보면 우리가 빵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여기빵이 맛있어서 또 먹은것인지 둘중에 하나인듯 하다 일..

카테고리 없음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