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휴일이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무얼할까생각하다가 우리는 늘 집에만 있는것은 좋아라하지않기에 데이트 겸 나드리 겸 카페를 가기로 결정했다. 우리가 찾은 곳은 김제에 있는 소프라 승마클럽? 그리고 베이커리까지 운영하는곳이었는데, 지나다가보면서천상의 맛 카이막! 이 문구를 많이 봤었다. 그래서 언젠가한번은 맛보리라 하면서 생각한게 바로 오늘이었다. 이게바로 카이막! 모르고 먹었더라면 맛있네 괜찮다 하겠지만 먹는도중누군가 맛있지? 이게 카이막이야! 이런다면 명성이너무 드높았기에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켜줄만한 그런 맛은 아니란 생각이다. 배부르다 하면서도 이래저래 많은것을 결국엔시켜서 다먹고, 밖에 한번 나가볼까 했는데, 바람이 차서 그냥실내에서 경치를 구경했다. 아무래도 동물이 있기에 동물향이 나는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