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가 교회를 가는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린다고 하지만, 사실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에 선뜻 가기란 쉽지않다 교회를 갈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지만, 오늘은 조금 늦었다. 10시 30분 예배인데 살짝 늦어서 한주의 잘못을 회개하는 기도의 순서를 놓칠까 걱정했지만, 다행이 늦지않아서 그 순간에 참여할수있었다. 기독교가 아닌사람의 입장에서는 나는 죄를 지은것이 없다고 생각할수있지만, 어찌보면, 유투브 잘잘잘을 보면 어떤 목사님이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악함을 드러낼만한 순간을 만나지않은것 일수도있다고 말을 했다. 매일매일 우리는 선택을 한다. 본의아니게 나에 의도와는 다르게 내 말에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수도있고 한주가 끝날때쯤엔 그냥 귀찮고 지쳐서 내가편한대로 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