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을 하게 되면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를 한다.
왜 보험을 해..???
그런데 그 말에 대답하는
본인의 모습과
마음가짐이 어떤지
생각해봐야한다.
정말 진짜 세일즈를 해보고
싶어서일을 하는 것인지
인스타그램에 나오는
재무설계사처럼 나도
될수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일을 하고있는지 말이다.
물론,
목표가 높을수록 좋기는 좋다.
미쳐야 미칠 수 있다....???
이말을 많이 쓰긴 하는데
이 말을 파고들어
내업에 대한 정당성없이 일을 한다면
멍청하고 부지런한
사람의 일이라 생각한다.
게으르고 멍청한 사람이라면
사고를 쳐도 적당히 치겠지만,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는 상황에서
부지런하다면....???
되돌려야 하는 일들이 많아질 것이다.
혹은 되돌리지 못할수도있다.
그렇다면!
내가 주력으로 판매하려는 상품이 무엇인가???
자동차보험
실손의료비보험
종신보험
이중에서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수수료를 많이 주는 선에서 일을 하고싶다면
종신보험
다건으로 많이 판매를 하고 싶다면
자동차보험
고객과의 접점을 잡고 싶다면
실손의료비 보험이다.
이제, 어떻게 시작할지 생각해봐야한다.
먼저 실손의료비부터 얘기해보겠다.
실손의료비 없는 사람이 있는가 싶을정도로
보험과부하 상태라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당신만의 실손의료비를
판매할수있 방법은무엇인가???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왜냐면 실손의료비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어중이 떠중이 지나가면서 병원앞에서
웨이터 호객행위하듯이 가슴에 띠를 두르고
전단지 주면서 일을 홍보할것인가?
그렇게 한들 그 사람에게 신뢰가 가는가???
실제 사례로 보험청구하는 것이
어려움을 느낄것같아서
보험청구 데스크를 가판을
놓고 해볼생각을 했다.
그런데 난 생각만 했지 시도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회사에서 키오스크까지
만들어서병원 프론트데스크옆에
한자리를 얻어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근무시키며
청구하면서 고객과 접점을 만들으라며
자사의 설계사를 배치하고 있다.
이것을 보고 내가 먼저 했더라면
이렇게 내가 생각했을까...???
아니다.
실행력있는 그 회사 아이디어를
낸사람과 그것을 구체적으로
지시한 대표에게감탄했다.
논외의 이야기였지만 본론으로 돌아와서
보험청구 키오스크를 많이 한다고해서 계약이 늘을까?
관심은 있을 것이다.
화창한날의 우산 판매와
우기때의 급작스런 소나기로인해판매할 때
5천원 하던것을만원이라
판다하여도 급한사람은구매한다.
아파보니 치료를 받아보니
안아플줄 알았던내가
병원에 있어서 이제라도
보험이라도 들어놔야겠다고했는데
바로가입이 되는가?
최소6개월이후에 가입이 될까 말까이다.
그 6개월동안 설계사는
어떻게 급여를 챙겨갈것인가..?
이게 회사의 고민일까 설계사본인의
개인적인 고민인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보험회사는 당신으로인해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

입사하면 천만원짜리 보증보험
가입권유를 받게 된다..
그 보증보험의 역할은 선지급에
관한 보증보험인데,
보증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면
선지급이 되지않고 분할로 지급된다.
나는 지금 보증보험없이분할지급 받고 있다.
실적도 고만고만해서오히려 많이
나와서 뭔가 이상해서 총무님에게 물어보면,
전월에 컨테스트 걸려서 그렇게
된거라 맞다고 얘기해주신다.
나는 보험업에 연고없이 처음
입문한 사람이경험을 하고 다른일을 찾는 시점까지
그 사람의 인간관계와 경제적여건을
저해시키지않는게 나의 목적이다.
다른일을 하더라도, 계약한 고객이 연락오면
물음에 답하고, 도울일이 있으면 도와야한다
그 사람이 해약하기전까지는 말이다.
왜, 그래야하는가 관두면 끝아닌가?
라고 하는사람도 있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보험이란 것 자체는 가입자가본인이라면
그 본인이 다치거나 아파야 가동되는
리스크 상품이다.

당신이 수수료를받았던 그때는 고객이 멀쩡하다가
연락올때는 아파서 당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수수료를 선지급이든 분할이든 받게 된다면
그것은 할 일에 대한 보수를 미리 지급받은 것이다.
빚진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되
굽신거리지말고 당당하며 명절 때 선물보내지말고
생일때라도 반드시 전화해서 작은 선물이라도
하라고 얘기하곤한다.
나도 그러고있고처음 입문하는
이에게 이 얘기르 하면의아해하면서도
마음을 다잡게 된다고 얘기를 한다.
대단한 일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그 안에서 큰 욕심만
부리지않는 다면 양아치 소리는 듣지않는다.
내가 누구를 가르칠 만한 업적이나
대단한 경험을 많이 한 것은 아니다.
계약한건으로 받아보지못한 큰액수가
공돈처럼 들어와서 정신줄을 놓게 될 때
어느 곳으로 가야할지
방향이라도 잡았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내가 하고있는 글들을 모아
“보험세일즈맨 입문서”라는 이름으로
#프드프
에 전차책으로 출간하려한다.
하지만, 아직은 내가 말하는 내용에대한 확신과
이것을 돈을주고 구매했을 때 그 사람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지에대한 확인과정을 테스트중이다.
설령 못하게 되더라도,
단락의 내용만 보더라도 관심있는 이에게는
도움이 되는 글을 쓰려 노력하고 있다.
이상하게 말이 길었지만,
다음에도 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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